여수 1박2일 장거리 여행_1
아기와 함께 장거리 여행을 가기위해서는 정말 큰 결심을 하고 떠나야하는 것 같아요. 여행하는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처음으로 심쿵이와 함께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그것도 갑자기 그냥, 여행이 가고싶어서. 아기와 함께이기 때문에 생각조차 못하다가 이 기회로 점차 다니는거지 뭐! 하면서 큰맘먹었죠. 연애때도 가보지 않았던 여수. 4-5시간이 걸린 여수지만 그래도 심쿵이가 잘시간을 활용해서 휴게소도 들려주고 맘마먹을시간도 착착 기저귀도 착착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심쿵이 첫수하자마자 바로 출발해서 휴게소 한번 들려 두번째 식사를 드리고, 12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어요.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찾았는데 숙소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게장 한정식집, 여진식당. 맛집이라그런지 사람들..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