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파주 헤이리마을 모쿠슈라 & 류재은 베이커리 다녀오다.
심쿵이도 바깥을 봐야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저도 집에서 육아하느라 지쳐있는 심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바깥을 나가고 싶었어요. 날씨는 아직까지 추워서 실외도 부담, 코로나가 무서운 속도로 확진되서 실내도 부담. 어디를 가야할까 하다가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을 선택하되 실외도 심쿵이를 따뜻하게 입히고 유모차에 방풍커버를 씌워서 준비하자! 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파주 헤이리 마을을 갔답니다. 심쿵이가 뱃속에 있을때 오고 이번에는 세상 밖으로 나온 후에 또 왔는데요,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다행히 주말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았고 심쿵이는 방풍커버를 씌운 유모차에 태워 추운 바람도 막고 코로나도 막아보려했네요. 나간김에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가 걸려서 고민하다가 모쿠슈라 라는 레스토랑..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