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1. 11:29ㆍBaby Street/2+1
심쿵이가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요즘에는 이유식을 최대한 늦게 시작하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또 늦게 시작하는 만큼 미음 시기를 빨리
끝내고 입자가 조금 굵게 주는 추세라고 들었어요.
저는 그래도 일단 심쿵이가 처음 접하는 이유식이니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현재 쌀미음 이유식 4일,
찹쌀미음 이유식 3일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처음 이유식을 먹는 날에는 신기해서 그랬는지
40ml 정도 드셔주시더니 점점 줄어 20ml까지
내려왔네요.
그래도 처음 초기 이유식은 먹는 양에 신경쓰기 보다는
알레르기 반응을 살피고 새로운 음식을 접한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한다길래 실망하지 않으려 합니다.
쌀미음 만들때는 그저 첨이라 만드는데 급급했는데
찹쌀미음 만드는 건 기록해 봤답니다.
참고로 저는 쌀가루, 찹쌀가루를 이용했어요.
[초기이유식 찹쌀 미음 만들기]

<준비물>
- 찹쌀가루 15g
- 물 300ml
- 냄비
- 스파츌라
- 이유식 용기
- 저울

1. 냄비에 찹쌀가루 15g을 넣어줍니다.

2. 20배죽 미음을 만들기 위해서 물 300ml를
넣어줍니다. 이때 찬물을 넣어줘야 가루가 뭉치지
않아요.

3. 뭉침없이 장 개어준 후 원하는 농도에 맞게 끓여
주면 완성!

쌀가루 10g에 물 200ml로 20배죽을 만들었을땐
양이 조금 애매하길래 15g에 300ml로 늘렸더니
양이 꽤 많더라구요. 80ml 두그릇에 50ml 한그릇이
나왔어요.
바로 만들어 식힌 한그릇은 바로 먹이고, 나머지 2개는
냉장보관합니다.
오늘도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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