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이가 4개월에 들어섰어요. 이제는 바깥세상도 많이 구경해야하니 유모차를 구입했습니다. 어떤 유모차를 구입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 직접 가서 끌어봐야 알겠더라구요. 매장가서 이것저것 끌어본 결과 저는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제품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절충형이지만 안정감 있고 핸들링도 너무 편했어요. 역시 이탈리아 제품이라 내구성이 참 좋은가봐요 :) 아가 데리고 혼자 나갈때도 한손으로 유모차 접고 펼치는데 큰 무리없이 쉽게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물론 반자동으로 나오는 휴대용이 가장 좋겠지만 아직 어린 심쿵이 한테는 좀 더 안정감 있는 절충형이 딱인것 같아요. 트릴로지는 그레이색상과 올블랙 색상이 있었는데 저의 픽은 올블랙! 유모차 살때 사은춤으로 그레이색상 페브릭 세트도 주니까 나중에 그레이..

임신하고나서 보건소에서 받았던 철분제를 먹어 왔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보건소 철분제가 변비가 너무 잘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저 또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임신 중에 철분 수치가 안떨어지도록 잘 섭취해 주는것이 좋은데 저는 보건소에서 준 철분제 한알로는 충분한 철분 섭취가 안되서 2알씩 먹고 있었어요. 2알씩 먹으니 변비는 더 심해지는 듯 하고… 계속 섭취 중에도 철분 수치를 확인해보니 크게 잘 오르지 않아서 결국 철분 주사도 맞았답니다. 그렇게 보건소 철분제를 다 먹고 새 철분제를 찾아 보던 중 액상타입으로 된 볼그레 철분제가 인기가 많다는걸 알게 됐어요. 변비도 덜 생기고 액상타입이라 먹기도 편하고 철분 함량도 높다고 해서 저도 구매해서 먹게 됐어요. 그런데 구매하는 지역마다 볼그레 철분제가 단종되어..

저번 산부인과 정기 진료때 철분 수치가 낮다는 이야기를 듣고 철분제를 1알에서 2알로 늘려먹게 됐는데요. 안그래도 철분제를 먹고나서부터 변비로 고생하고 있는데 더 많은 양을 복용하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변비약을 처방해 줄 수도 있다고 했지만 일단 약부터 먹기보다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푸룬주스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임신 후에 변비로 많은 임산부들이 푸룬주스를 즐겨 찾은데 다들 이유가 있죠. 푸룬은 서양자두로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효능이 변비예방이에요. 푸룬에 함유된 많은 양의 식이섬유와 소르비톨이 장기능을 촉진시키고, 대변의 이동 시간을 줄여줘서 변비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항산화 효과, 노화방지 및 암예방, 눈 건강, 골다공증예방, 다이어트 효과, 고혈압예방 등 다양한 효..

이제 임신 중기를 보내면서 하나둘 출산육아용품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구매하기도 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준비해야하는 물품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아직도 시작에 불가한 출산육아 용품 구매하기. 어떤 제품을 어디에서 구매해야할지 잘 모르다보니 일단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보고 있는데요, 그 중 조리원가방을 쌀때도 그렇고 아기 용품을 출산후 담을 수 있는 향균 지퍼백을 접하게 됐어요. 지퍼백을 판매하는 브랜드는 정말 많지만 그중 제가 마더케이를 고르게 된 이유는 환경까지 생각하는 에코제품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때마침 제가 구매할 때는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요, 아기 기저귀체험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같이 신청해 봤어요. 또 마더케이에 첫 회원가입을 하는 경우 체험팩을 택배비만 지불하고 0원에 받..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서 점차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골반도 불편해지고 잠도 뒤척이고, 무엇보다 임신 중기 들어서면서 부터는 누울때 똑바로 눕는 자세가 불안해서 옆으로만 눕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점차 바디필로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어요. 임신 후기로 가면서 배가 무거워지면 필요하게 될 줄 알았는데 초중기 때부터도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구요. 많은 제품들 중에서 제가 알아보고 내돈내산 한 제품은 해피테일즈 제품입니다. 입소문을 많이 타면서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는 제품인거 같아요. 해피테일즈 바디필로우는 H형 구조도 생겨서 옆으로 왼쪽, 오른쪽 돌아누우며 다리를 올려놓을 수 있고 똑바로 눕기가 부담스러운데 등을 대고 비스듬히 누울 수도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