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4. 10:20ㆍHealing Street/International Travel
한달도 더 전에 다녀온 안성팜랜드.
폭염이 시작되고 장마가 다가오는 여름인 지금
한달전만해도 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선선했었어요.
그 날씨 좋은 어느날에 안성팜랜드에 다녀왔답니다.

날씨가 한창 좋을 때 나들이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에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 서울 근교에 안성팜랜드
라는 곳을 찾아냈어요.
저는 처음 접하는 곳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
더라구요.
일단 식후경이라고 근처에 게장 맛집이 있다길래
들렸어요.

어부의밥상 이라는 곳인데 간장게장, 양념게장, 그리고
생선구이도 맛있더라구요.
밑반찬들도 나름 괜찮았어요. 저에겐 약간 간간한
느낌이었지만 워낙 싱겁게 먹어서 다른분들에겐
잘 맞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간장게장보다는 양념게장이 맛있었던
것 같아요. 간장게장에는 새우장도 같이 곁들여 나와서
일석이조였답니다.

생선구이도 워낙 실해서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어요.
저흰 커플세트 A로 먹었는데 생선구이는 삼치로
무료 교체가 가능해서 삼치로 먹었네요.

배부르게 먹고 안성팜랜드로 입장!
안성팜랜드가 올해 호랑이띠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정 가능한 프로모션을 하고 있더라구요.
호랑이띠인 남편은 신나게 신분증제시하고
무료 입장!
저는 당일에 네이버에서 예매권을 구입해서
조금 저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입했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넓었던 팜랜드. 날씨도
무척 좋았을 때라 하늘이 너무 이뻤네요.

이렇게 분수도 있고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게
해가 비치는 방향까지 신경써서 만들어
무지개를 볼 수 있겠끔 만들었더라구요.

곳곳에는 말, 소, 토끼, 염소, 양 등 동물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한국의 토스카나라고하는 안성팜랜드의 인스타 유명
장소도 있어요.
곳곳에 사진찍으면 정말 예쁜 배경들이 많아서
가족나들이나 연인들끼리의 나들이도 너무
좋겠더라구요. 이날도 해가 조금 뜨겁고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봄날이라 그런지
방문객이 엄청 났었답니다.
한여름에는 조금 더워서 힘들겠지만 조금은 선선할 때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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